'박원순 폭행녀' 임형주 공연장에서도 난동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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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폭행녀' 임형주 공연장에서도 난동부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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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권희진 기자]일명 '박원순 폭행녀'로 불리는 60대 여성 박모씨가 16일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의 공연장에서도 난동을 부려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서울 종로경찰서가 17일 밝혔다.박씨는 15일 오후 5시40분께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모욕한 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치료 감호 처분을 받은 뒤에도 지난해 말 고(故)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소란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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