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개청 이래 승진 최대 인원이 승진시험에서 합격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용욱)은 지난 14일 실시된 2012 해양경찰관 승진시험에서 경정 승진 합격자 4명을 비롯해 총 56명이 승진자로 배출되면서 개청 이래 최대 인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또 앞서 실시된 2012년 해양경찰관 정기 승진 심사에는 동해해경청 정보수사과 신철기 경감 등 3명이 경정으로 승진하고, 경감 9명 경위 9명 경사 19명 경장 28명 등 총 68명이 승진했다.

동해해경청은 객관적인 업무성과와 개인역량, 조직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업무수행 평가를 심사 승진에 반영했으며, 무엇보다도 조직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