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한 손님의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편의점 종업원 김모(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씨가 편의점을 나가자 곧바로 훔친 카드를 이용해 30만원을 빼내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현금 31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후 편의점 일을 그만두고 숨어지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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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한 손님의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편의점 종업원 김모(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