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책임 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의 8개 그룹을 12개 본부 체제로 확대 재편한 것이다. 온라인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영업본부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영업본부를 신설하였으며, 트레이딩사업부의 멀티스트레티지센터와 파생상품팀도 운용규모 확대와 함께 본부로 승격됐다.
조직 고도화에 따라 임원 승진, 전보 발령도 이어졌다. 법인영업사업부 김종빈 상무는 전무 승진과 함께 리테일∙홀세일 사업부를 총괄하게 되었으며, IB사업부 임재헌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경영전략팀의 정종열 부장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되어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되었으며, 트레이딩사업부의 이주한 이사와 임필순 이사는 상무보 승진과 함께 멀티스트레티지본부장과 파생상품운용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한편, 경영관리그룹을 맡고 있던 김학훈 상무보는 새로 신설되는 온라인영업본부를 맡게 됐다.
▲승진 임원 명단
- 전무 승진 : 김종빈(리테일∙홀세일사업부 대표), 임재헌(IB사업부 대표)
- 상무보 승진 : 정종열(경영기획본부장), 이주한(멀티스트레티지본부장), 임필순(파생상품운용본부장)
▲ 전보 임원 명단
- 준법감시인 정성근 상무
- 온라인영업본부장 김학훈 상무보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