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모든 종축시설과 희망하는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내년에는 전업농장, 2014년 전체 농장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 올해에는 소·돼지·닭 농장에 대해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오리농장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농장별 방역·위생관리 및 가축전염병 비발생·예방접종율을 평가하여 우수 등급에 해당되는 농장 및 마을에 대해서는 가축방역특별포상을 실시한다.
도는 농장·마을별 질병관리 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5월말까지 도내 전업농가에 대해 농장입구 방역표지판을 제작·무료로 농가에 배포할 계획이다.
내용은 출입통제·소독등급·방역통제사항 및 연락처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내년에는 준전업농가, 2014년 전 축산농가로 확대해 부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축산농가가 질병관리 우수농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외부인 출입통제, 농장입구 소독실시, 정기적인 예방접종 및 검사실시 등 농장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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