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 런던점 총괄 쉐프에 강레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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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비비고', 런던점 총괄 쉐프에 강레오 영입
  • 서정철 기자
  • 승인 2012.06.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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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픈예정인 '비비고 런던'의 총괄셰프로 강레오(사진) 셰프를 영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강 셰프는 프렌치 요리의 대가 피에르 코프만을 비롯해 장 조지, 고든 램지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셰프 밑에서 수학했다. 런던의 고든 램지와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의 수셰프를 거쳐, 두바이 고든 램지에서 헤드셰프를 맡았다.
강 셰프는 앞으로 '비비고 런던'에 근무하며 기존 메뉴를 현지 입맛에 맞게 제안하는 것은 물론 현지 미식가들이 선호할만한 글로벌 한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비비고 관계자는 "유럽과 한식에 대한 이론과 현장 경험 등이 풍부한 강 셰프와 힘을 합친다면 조기에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비비고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이달 중국 6호점, 7월 런던점 등을 오픈, 올 연말까지 총 2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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