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팔도는 오는 26일 열리는 런던올림픽 축구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 대한민국 vs 멕시코전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멕시코의 매운 고추 할라피뇨보다 더 화끈한 ‘남자라면 왕컵’으로 멕시코에게 대한민국 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응원 이벤트는 팔도 페이스북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남자라면 왕컵’ 1박스를 보내 줄 예정 이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9일에 팔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특히, 26일 멕시코전 경기 당일에 길거리 응원이나 단체응원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나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팔도 관계자는 “런던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고객들에게 ‘남자라면 왕컵’의 맵고 화끈한 맛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출시한 ‘남자라면 왕컵’은 기존 ‘남자라면’의 진하고 화끈한 맛의 컨셉은 유지하되, 매운 맛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자라면 왕컵’에는 고추씨 기름이 주 원료인 매운 맛을 강화해주는 별첨스프가 들어 있어, 강렬한 매운 맛을 선호하는 10~20대에게 제격인 제품이다.팔도는 ‘남자라면 왕컵’의 출시 후 올해 연말까지 약 50억원의 판매 계획을 잡고 있으며, ‘남자라면 소컵’(65g)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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