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오늘(22일) 첫 방송됩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입니다. 국내 첫 발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춤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는 장난기 많고 사랑스런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김단' 역을 맡았습니다.
▣ 5월 21일 열린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명수 '말말말'
"고정된 이미지 탈피하고 싶었어요"
-현대극 사극을 넘어 판타지까지 도전, 새로운 장르 선택한 계기는?
[김명수 김단 역] 전 작품에 사극을 했고 법정물을 했고 이번에 판타지로맨스극을 하게됐는데요 우선 결정적으로 하게 된 계기는 한 가지만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아이돌을 하면서 고정된 이미지가 있기 마련이고 어떻게 보면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 그걸 탈피하고 싶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이를 김명수화 시켜 연기하려고 노력했어요"
[김명수 김단 역] 우선 저도 천사가 처음인데요 그래서 어떻게 천사를 표현할까 많이 생각했었는데 우선 캐릭터의 성격과 그런 스토리라인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단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사고뭉치지만 밝고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그런 때묻지 않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 저에게서 그런 모습들, 없는 모습들을 끄집어내서 단과 같이 융화가 되려고 많이 노력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단한테 접목시켜서 그러니까 김단이란 캐릭터를 김명수화 시켜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캐릭터 각자 매력이 잘 사는 드라마입니다"
- 배우들 간의 연기 호흡, 극 중캐릭터의 매력
[김명수 김단 역] 저희가 현장에서 분위기가 대개 좋고 촬영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형이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는 것도 있고 남남 케미, 여자분들도 있고 남녀 케미가 다 각자 매력이 잘 사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아요. 단이랑 연서도 그렇고 단이랑 강우도 그렇고 강우와 연서도 그렇고 각자의 모습이 딱 구분 짓는 너무나 매력이 있어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리고 싶네요.
"천사가 예쁘고 자연스럽게 잘 표현됐어요"
- 끝인사
[김명수 김단 역] (현장에서) 힐링을 많이 받았습니다. 발레를 보면서 저렇게 아름다운 것을 우리 드라마를 통해서 너무 쉽게 설명을 할 수 있구나 뭔가 접근성이 솔직히 높을 수도 있는 그런 춤을 아름답게 어떻게 접하게 쉽게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는데 사실 판타지적인 요소도 천사가 있기는 하지만 저도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 정말 너무 천사가 예쁘고 자연스럽고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정말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발레와 천사가 나오는 저희 '단, 하나의 사랑'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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