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전소미 '벌스데이'로 솔로 데뷔… 신곡 무대는 이틀 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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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전소미 '벌스데이'로 솔로 데뷔… 신곡 무대는 이틀 후 첫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19.06.13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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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13일 첫 번째 싱글앨범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지고 솔로 데뷔를 알렸습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센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2017년 1월 그룹 활동 종료 후 가수로서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2017년 그룹 활동 종료 후 긴 공백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 이전 등 여러 굴곡이 있었던 만큼 불안함도 있었지만 솔로 준비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소미] 지금 굉장히 떨리고 3년 만에 오랜만에 대중들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고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많을 것을 상상하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되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전소미는 이 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벌스데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통상 쇼케이스는 그간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전소미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이유로 뮤직비디오만을 공개했습니다.

[전소미] 오늘 무대 같은 경우는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저에겐 길이 남아야할 그런 날이기에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 춤도 그렇고 댄서 언니들과 좀 더 (안무를) 맞춰보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스스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안무가 바뀌고 있어서 오늘도 연습을 하러 가는 거고 심지어 녹음을 했던 부분도 가장 최근까지 재녹음을 했어가지고 그런 식으로 준비가 덜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죄송하지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곡 '벌스데이' 무대는 이번 주 토요일 음악방송을 통해 첫 공개됩니다. 쇼케이스로부터 이틀 후입니다.

[전소미] 토요일이 첫 방송인데요, 그런데 안무가 바뀌고 그것을 픽스한 상태에서 연습을 다시 하고 있는 중이라서 토요일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 전소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인 '벌스데이' 와 소미의 첫 번째 자작곡 '어질어질' 2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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