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14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등지에서‘만해 백야 독립의 길 투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만해․백야의 독립의 길 탐방을 통하여 일제 강점기에 국가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 및 기념관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한 후 공약삼장 낭독, 만해시 낭독등 독립운동 퍼모먼스를 실시하며 호국보훈의 의지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