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청하 신곡 '스내핑'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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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청하 신곡 '스내핑' 또 한 번의 터닝포인트
  • 강미화 PD
  • 승인 2019.06.2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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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청하가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으로 컴백했습니다.

지난 24일 발매한 이번 앨범 주제는 변화와 성장으로 정해졌습니다. 앨범 제목 '플러리싱'은 사전적 의미의 자신감과 이면의 불안함, 두려움 등 청하가 가진 여러 감정을 담았습니다. 트랩소울, 라틴, R&B, 청량한 미디엄 템포까지 장르적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청하]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러리싱은 말 그대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담아보려고 했어요.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기존에 했었던 음악과는 조금은 다른 색깔들로 많이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요 수록곡들까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는 전작의 고정된 형태에 변형을 주어 음악적인 흐름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전작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 '러빙유‘(Love U)에서 밝고 트로피컬한 음악을 선보였던 청하는 이번 신곡에서 힙한 부분을 담아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청하] 여름에 항상 활동을 하고 솔로데뷔도 했었는데요 그때는 여름곡들이 다 ‘와이 돈 츄 노우’ ‘러브 유’였어요. 밝고 청량하고 트로피컬한 음악들로 찾아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구성을 해보고 싶기도 했었고 '벌써 12시' 이후가 저 나름의 터닝포인트로 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조금 더 성장된 느낌을 받게 해드리고 싶었고 (다른 인터뷰에서도)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번에 한 번 더 터닝포인트를 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는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 이듬해 6월 솔로로 나서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내며 솔로 여가수 중에 입지를 굳혔습니다. 단독 공연 계획도 관심사입니다.

[청하] (단독공연은) 어떻게 보면 모든 가수 활동하는데 있어서 꿈이기도 해요. 사실 '플러리싱'이란 단어에 맞게 조금 조금씩 해외에 계신 팬들도 만나 뵈면서 뭔가 더 큰 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제가 열심히 곡작업도 하고 열심히 부족한 점 채워서 멋있는 공연 곧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 앨범은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을 비롯해 '치카'(Chica), '우리가 즐거워', '콜 잇 러브'(Call it Love), '플러리싱'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한편 청하의 신곡 '스내핑'은 24일 공개 이후 지니,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미국, 홍콩을 포함한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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