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7일, 주민행복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동구수출 Boom-up 방방곡곡 지원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수기업 중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함은 물론 기계, 기계부품, 섬유,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초보 중소 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전시회 참가, 국가별 시장조사, 관세 및 인증 등과 관련한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가 제공하는 수출마케팅을 위한 파워포인트형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서비스와 트레이드 코리아 및 Kmall24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수출역량을 꾸준히 제고해 나감으로써 수출희망 내수기업과 유망수출기업이 안정적인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