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3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박남용 안성시 감염병관리팀장은 △올해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정보와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진드기매개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식중독 대응요령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감염병예방의 첫 걸음인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