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난달 노사가 합의한 협약한 임금인상률은 평균 1.8%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 3월말 100인 이상 사업장 6,781개소 중 임금교섭을 타결한 837개소의 임금교섭 타결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사가 합의한 협약임금 평균인상률은 1.8%로서, 98~99년 외환위기 당시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로 임금동결·삭감 사업장수는 가장 많은 350개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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