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장애인 고용확대 협약 추진
[매일일보] 정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2012년까지 장애인 고용율 3%를 달성하기로 했다.
또 교대·사대 특례입학 확대 등과 교육청·사대 평가 시 반영 등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공공부문 장애인의 고용은 지난 1년간 기관 평가 강화, 중증장애인 특별채용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공무원은 14,470명(고용률 1.76%)으로 전년 대비 1,328명, 0.16%p 증가했으며,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장애인근로자는 4,110명(고용률 2.48%)으로 전년대비 71명 0.14%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앞으로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구직자 정보 제공, 모집대행서비스, 장애인 채용 매뉴얼 보급 등 지원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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