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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중랑구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연탄과 우유, 쌀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1억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달 29일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낙농축산계 회원 2000여명의 회비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우유 1만2500여 개를 중랑구청에 기부했다.31일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동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중랑구 신내동 일대 소외이웃 50가구에 각 2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송용헌 조합장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안팎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식품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