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신의학회, 경고 사인 발표
[매일일보] 누구나 가끔 삶에 대해 비관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등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실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로 다가올 경우에는 단순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의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미국 정신의학회는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제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경고 사인을 발표했다.◈ 항상 불안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꾸 공포를 느끼게 된다.
◈ 슬픔과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 일상적인 사건에 대한 처리와 책임에 대해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
◈ 망상을 자주하고, 특이한 생각이 떠오른다.
◈ 식사와 수면습관이 변한다.
◈ 기분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이나 술에 의존하게 된다.
◈ 화를 자주 내고, 폭력적이 된다.
◈ 자살을 생각한다.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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