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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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프로그램 발굴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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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착수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김현숙)은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단지 완공 시 발생할 관광수요에 대비, 재생에너지단지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약 6조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면적 38.29㎦의 재생에너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새만금청은 이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지구 관광연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국내외 사례조사, 재생에너지단지 관광 명소화 방안 및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 재생에너지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체험과 교육 기능까지 고려해 조성할 계획이다. 박동주 새만금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가 새만금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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