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최형재 전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예술인 기본소득제 등 복지와 민생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복지의제 발굴 및 정책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에 나섰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국내 전체 청년 예술인의 86%가 월수입 5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빈곤을 겪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지자체의 복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 형편이다”라며 “예술인 기본소득을 보장할 할수 있는 제도는 예술노동자들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려동물보호 및 학대방지’를 위한 전북도 조례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보호센터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동물복지 원스톱 지원센터’를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형재 예비후보는 “생활 현장의 민생정책을 체계화 하는 시-도-국회의원의 3각 정책솔루션으로 민원 접수일로부터 3일 내 방문, 30일내 대안 수립, 일주일 중 7일 내내 운영하는 ‘337민생해결센터’를 가동하겠다”라며 “기존에 발표한 전북형 사회서비스원 설립, 사회복지인권센터 설립, ’회복지사회관 설립 등 사회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공약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요구하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월 1회 정책솔루션 좌담회와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