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 부안 부군수 "재해위험지구, 사전대비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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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 부군수 "재해위험지구, 사전대비 만전 기할 것"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3.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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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왼쪽 두 번째) 부안군 부군수가 6일 진서면 곰소젓갈단지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부안군
한근호(왼쪽 두 번째) 부안군 부군수가 6일 진서면 곰소젓갈단지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부안군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6일 진서면 곰소젓갈단지 일원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 부군수는 이날 최근 해수면 급상승으로 해안가 주거지 및 상가 내수배제 불량으로 젓갈단지 인근 해안 옹벽이 심하게 파손돼 인근 상가 붕괴 및 인명피해 등의 우려가 있다는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한 부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사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신속 추진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부안읍 선은리 일원에 침수예방사업인 부안읍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내년 말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며, 곰소해안가 월파 및 해일피해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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