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LX는 전북혁신도시 혁신동 일원에서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시민 일제 소독의 날’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한 이번 방역 활동은 혁신동 일원의 공원과 도로, 국민편의시설 등 공공장소와 민간 사업장에서 실시됐으며,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매일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LX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월 13일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