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사업 현장을 찾아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전파하는 새만금 정책기자단 ‘2020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및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정책과 핵심사업을 비롯, 이와 관련된 이슈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 5개 팀(현장탐방팀·과학실험팀·미래차·모빌리티팀·역사 이야기팀·지역공동체 스케치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새만금사업에 관심이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청년층(만 19~29세)이며, 5개 팀당 3명 이내로 총 15명 내외의 인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탐험대로 선발되면 새만금정책 현장취재 및 핵심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등 민간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겐 팀별 활동비가 지급되며, 워크숍(공동연수), 우수기자 포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