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후보, 전주시 내 농촌마을에서 선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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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후보, 전주시 내 농촌마을에서 선거운동 전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4.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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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농촌마을 일손부족 문제 등 현안 청취…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위한 6가지 공약 직접 설명
김성주 후보가 전주시 내 농촌마을을 찾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성주 후보 선거사무소)
김성주 후보가 전주시 내 농촌마을을 찾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성주 후보 선거사무소)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김성주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유세보다는 거리인사 및 조용한 골목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성주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조촌동, 여의동, 우아동, 호성동 등 전주시 내 농촌마을을 방문해, 거리의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현안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촌마을 공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농번기가 코앞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농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성주 후보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화 영농 확대 사업을 공약으로 걸었다”며 “농민들께서 걱정 없이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주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성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농촌마을 소규모 LPG 보급 △전주푸드센터 건립으로 농가소득 확대 △농생명 바이오 글로벌 지식센터 건립 △친환경쌀단지 육성 지원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영농 확대 사업 등의 농촌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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