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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일반인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 3000세트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오디오북 세트는 몽실언니 등 소설 및 비소설 60권과 애니메이션 영화 1편으로 구성됐다.이번 기증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일환으로 SC은행은 2011년부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