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예비접수 첫날 4천여명 '북새통'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국민행복기금이 가접수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22일 오전에 국민행복기금 가접수를 신청하기위해 자산관리공사 서울 본사에만 230여명이 몰렸다. 전국적으로 이날 하루 신청자는 3000~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국민행복기금에서 행복기금 상담 콜센터(1397)도 전화 문의가 폭주했다.콜센터 직원이 200여명임에도 대기자가 700명 이상이었다. 통화를 위해 평균 6~7정도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전화 문의가 많았다.행복기금 관계자는 "행복기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신청이 몰릴 것 같다"면서 "예전의 사례를 볼 때 전체 대상자의 20% 정도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