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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1일부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쌀·밭·조건불리직불금으로 총 8097억원을 지급한다.이는 지난해 6785억원보다 19.3%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올해부터 쌀고정직불금 지급 단가가 ha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된다.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쌀직불금, 밭직불금 및 조건불리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15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특히 쌀직불금은 올해부터 구비 서류가 대폭 간소화돼 직불금신청 농업인의 등록요건이 전년과 동일하고 주소 변경이 없는 경우 신청 구비서류를 생략할 수 있다.직불금 지급요건에 해당하는 농업인에게는 ha당 쌀직불금 80만원, 밭직불금 40만원, 조건불리직불금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