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맞벌이 부부·자영업자 특성 고려한 제도
[매일일보]한화생명이 오는 9일 판매 예정인 ‘프레지던트 연금보험’에 탑재되는 ‘부부Care서비스’와 ‘부분납입유예제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개발된 부부Care서비스는 소득을 따로 관리하는 경향이 많은 고소득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제도로, 부부가 각각 별개의 계약을 체결해도 보험료를 합산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부부Care계약이 되면 배우자의 장해나 사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부부Care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부분납입유예제도는 소득이 불규칙한 고소득 자영업자의 특성을 고려한 제도로, 고객이 원하는 금액만큼 최대 3년까지 보험료 납입을 연기할 수 있다.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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