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류세나 기자]
▲ 분향소 사건, 표적감사 등 이효선 시장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진실은 무엇인가.- “억울할 뿐이다. 축제 당시 축제부스에 분향소를 설치한 시민단체의 회원들은 오래전부터 나와 대립각을 세웠던 사람들이다. 당시 이미 철산역 부근에 시민단체가 차려놓은 분향소가 설치돼 있었다. 어느 지역구에 분향소가 2개씩 있단 말인가. 또 굳이 축제 장소에까지 분향소를 설치할 필요도 없지 않았는가. 일부러 나의 화를 돋우기 위해 꾸몄던 것 같다.”▲ 문화원에 대한 보복성 감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이 직접 지시를 내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 “부시장이 수시감사를 제안해 그렇게 하라고 했을 뿐이다. 물론 보복성 감사도 아니다. 하지만 축제기간 폐막식 취소건을 주최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시장인 나를 기만한 행태임에는 틀림없다. 똑같은 일(폐막식 취소 추진)을 벌이고 한 사람은 사퇴(평생학습원장)를 했지만 다른 한쪽(문화원)은 아무 처분도 내려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불공평한 것 같다.”▲ 일각에서는 ‘청탁제안 거절’ 사건을 두고 ‘물타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다. 노조측이 A씨와 B씨는 새로 선임되는 인사부장 자리에 절대 기용되선 안 된다고 하기에 인사권은 나의 소관이라고 말하며, 청탁이 들어오는 경우에도 거절하고 있다고 사례를 들어 설명했던 것뿐이다. 물타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하니 청탁을 부탁했던 문제의 6급공무원이 승진대상자도 아닌데 무엇 때문에 승진청탁을 했던 것인지 나 또한 의문이 든다. 오히려 내가 그들의 술수에 걸려든 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든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슨할말이있다고 쯧쯧....
이젠 그입다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