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보상비 2조8천억..내달부터 집행
[매일일보] 사실상 대운하 논란에 휩싸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한 각종 보상비로 2조8천억원 가량이 마침내 책정, 다음 달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이 확정된데 따라 201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절차를 서두르고 있는데, 정부는 각종 보상비로 2조8천억원 가량을 배정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하천구역 내 경작지와 하천구역 내 사유지, 신규로 하천에 편입될 토지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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