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할 때 알고리듬은 우리가 찾으려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판단해서 가장 적절한 결과를 알려준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살 때에도 추천 알고리듬은 우리가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대학 입학을 위해 지원을 하면 해당 대학은 수험생의 성적과 활동사항을 알고리듬으로 계산해서 뽑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만약 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하려면 평소에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통해서 쌓인 실적을 토대로 계산한 신용점수 알고리듬이 우리의 신용도를 평가한다. -“알고리듬이란” 중에서
지은이 정용찬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 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이며 국가통계위원회 데이터분과위원이다.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DNI컨설팅 CRM담당이사, 방송위원회 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일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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