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다이소는 각종 해충 퇴치 용품 80여종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살인 진드기에 대한 불안감 확산과 함께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다이소에서는 실내용 및 실외용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용도별로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실내 해충 퇴치 용품으로는 뉴개미콘트롤 겔(3000원), 액체 훈증기 세트(5000원), 모기에어졸(2000원), 모기향 연소기(1000원), 다용도 나프탈렌(1000원)등이 있다.뉴개미콘트롤 겔은 집안에 개미가 많이 나오는 갈라진 틈이나 구멍, 가구 이음새 등과 개미의 이동 통로에 도포하면 살충효과를 볼 수 있다. 액체 모기향인 액체 훈증기 세트는 제품에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면 모기향이 일정량 증발하며 사용하는 방 전체에 고르게 확산된다.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해충 퇴치 용품을 한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