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이 10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한국의료 브랜드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2020년 ‘Medical Korea 브랜드 선포식 & 심포지엄’ 행사 중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및 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인 보건의료산업 교류와 이를 통한 혁신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나아가는데 핵심이 된다는 판단 하에 일찌감치 인도네시아 헤르미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보건청(HAAD), 두바이, 중국, 베트남 등과 협력 및 계약을 체결해 외국인 환자의 유치와 해외 의료기관 수탁운영, 보건의료서비스 컨설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 국내 여행 지원,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활동, 재활치료 교육 등의 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등 현지에서 입지를 구축한 롯데그룹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현지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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