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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주식수수료 정액제 상품인 '동부99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매매할 때마다 과금되는 기존 수수료 체계와는 달리 '동부990'은 매월 거래금액 1억원까지는 주식매매 횟수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990원만 내면 되는 새로운 방식이다. 단, 유관기관 수수료는 별도이며, 월 1억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에 대해서만 기존 수수료율(0.099164%)을 적용한다.'동부990' 정액제로 월 1억원을 거래할 경우 현재 업계 최저 수수료인 0.01% 대비 27%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0.015% 대비해서는 51%까지 저렴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MTS뿐만 아니라 HTS 및 홈페이지 등 이용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동부990'은 신규 고객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은행 연계 계좌는 가입이 제한된다. 동부증권 영업점 내방이 힘든 경우에는 '계좌배달 서비스'를 신청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한편 동부증권은 17일부터 연말까지 '동부990'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동부990'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 동안 월 990원도 무료로 적용되는 혜택을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동부990' 이벤트 페이지(dongbu990.dongbuhappy.com)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4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