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경남 호우주의보…남부지역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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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경남 호우주의보…남부지역 강한 비
  • 매일일보
  • 승인 2009.07.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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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 현재 전남과 전북남부, 경남서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가 치고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수구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늦은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지만 남해안지방은 17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남부지방은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1℃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남부지방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제휴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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