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이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사업에 대한 투표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예산군은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사업 투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 후보로는 ▲예산1100년 기념관 사업 ▲아동친화도시 추진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 ▲예당호 빛밤 불꽃축제 ▲신 산업단지 조성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농촌신활력플랫폼 사업 ▲공공주택조성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유색벼 논 그림 활용 ‘예가정성’ 브랜드 홍보 ▲예당호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 ▲내포보부상촌 보부상놀이터 조성 등 14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예산군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2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제과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2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게시물을 확인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2021년도의 가장 기대되는 사업을 뽑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