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함께 개최한 ‘2009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이 한·중·일 청소년 3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7월 26일 폐막식과 27일 출국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폐막식에서는 한국인 참가자 대표가 환송사를 통해 “이번 만남을 잊지 말고 3국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자.”며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중·일 참가자 대표들도 답사를 통해 이번 만남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이어지는 환송 공연으로 한국 참가자들의 합창이 진행되는 가운데, 3국 청소년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또한, ‘2009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 기간 동안 진행된 회의와 토론을 통해 3국 청소년들이 함께 작성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