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신라가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4월 15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전국에서는 13번째, 부산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의 규모로, 총 29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라운지 바·야외수영장·연회장·미팅룸·피트니스 센터·비즈니스 코너·사우나 등을 갖췄다.
특히 프라이빗 자쿠지(월풀 욕조)가 비치된 테라스와 온돌 타입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온돌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서양의 침실 환경을 접목한 ‘테라스 온돌룸’에서는 온돌 타입 객실과 함께 독립된 테라스 공간에서 자쿠지로 스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이 소요된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개관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