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감축프로그램 3개월 이상 이행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매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도심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적극 나섰다.‘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 이행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을 말한다.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요일제 운영 ▲주차장 유료화 ▲셔틀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시차출근제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부담금 대상 시설물로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적용대상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승용자동차다.대상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7월31일까지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s-tdms.seoul.go.kr)로 접속하여 회원가입후 신청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