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생존수영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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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생존수영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 진행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1.03.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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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가 직접 학교로 출강하여 실시
학교에서 생존수영 교육받는 학생들 모습.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학교에서 생존수영 교육받는 학생들 모습.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에서는 지난 2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수영강사를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생존수영(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남형 생존수영은 직접 수영장에서 10시간의 실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영장에서 운영할 수 없어 학교에서 이론수업으로 대체할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생존수업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기본안전교육(구명조끼 착용법, 구조방법, 호흡법 등)을 수영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출강하여 실시하는 형태로 방침을 정하였다.

김성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성심껏, 그리고 적극적인 교육을 몸소 실천해 주는 수영강사에게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조금이라도 더 체득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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