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中 상하이에 첫 해외 점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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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中 상하이에 첫 해외 점포 오픈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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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올리브영은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은 상하이의 사무실 밀집 지역인 홍차오 중심사업지구 내 지우광 백화점 지하 2층에 264㎡ 규모로 들어섰다.
CJ올리브영은 다양한 건강·미용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형 쇼핑 공간을 마련해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길거리 콘셉트로 꾸몄으며 크게 스킨케어존, 바디케어존, 제품 시험 공간으로 나눴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 제품을 전진배치하고, 중국 현지 인기 브랜드 제품도 갖췄다.

CJ올리브영은 올 하반기 중 상하이에 2·3호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상하이 이외의 도시에도 점포 확장을 검토중이다.

또 중국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진출도 염두에 두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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