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금산읍·추부면 도시계획도로 및 제원면 체육센터,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 주요 정책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소관부서의 실·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담당팀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와 미비점 보완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한 도시계획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의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금산읍 중도리 일원 및 추부면 마전리 일원에 개설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원면 체육센터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고 면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3월 말 기준 지붕재 및 마룻바닥이 교체됐고 오는 4월 말 소방설비 및 펌프실 설치까지 완료한다.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기반 조성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센터를 준공하고 설치 운영 조례 제정 및 생활환경 본 인증 획득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사업 소관 담당자들은 자주 현장에 방문해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