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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19일 간부회의에서 “금산군 종합운동장이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제3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됐다”며 “앞으로도 야구장 및 궁도장 조성 등 2023년 충남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확충되고 개선되는 시설들은 군민들께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산군은 지난해 충청남도체육대회 경합에서 2023년 개최지로 선정돼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광역권 종합대회를 유치에 성공했다.
문 군수는 한국타이어 사원아파트 기부채납에 대해 “업무협약 이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시설물 활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예산 확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농기계 임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