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생활공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컨트롤타워가 설치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의 생활공감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공감 기획단’을 설립, 지난달 3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번 생활공감 기획단설치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활공감기획단은 일상에서 조금만 바꾸면 생활이 편리해지는 신규 과제를 국민의 참여를 통해 대대적으로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정책으로 실행하고 이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중앙·지방 전 공직자가 정책집행과정에서 체득한 지혜로 국민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신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토록 인센티브, 평가, 교육 기능도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