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에서 신임 사장 임명 안건 의결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가 내정됐다.
HUG는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 신임 사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우리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나인자산관리(C9 AMC) 등에서 근무했다. 2010∼2012년 인천시장 특별보좌관(경제·금융·투자 분야)을 지낸 재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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