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내 관광지 무료입장과 지자체 축제 반값 입장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티켓을 잘 활용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15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개막,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순천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잘 활용하면 순천시내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다른 지자체 관광지나 축제장에 반값 입장이 가능하다.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순천시내의 경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등 순천 대표 관광지 5개소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화엄사, 송광사, 선운사 등 7개 유명 사찰은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도내 14개 시군 188곳 관광·명승지는 무료 또는 반값에 관광이나 입장이 가능하다.이밖에 타지역 시군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입장·관람료를 30∼50% 할인받도록 했다.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열린 경기도 고양 꽃박람회, 충북 오송 화장품 뷰티박람회를 비롯 오는 8월과 9월 각각 개최되는 충남 천안 국제웰빙음식엑스포, 경남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등이다.이 밖에 여수박람회장 시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경남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등도 포함됐다.박람회 입장권 연계할인 혜택에 대해서는 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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