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속가능발전’ P4G세미나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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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 P4G세미나에 소개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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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민관협력 확대강화 방안 발표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법 제정을 제안했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민관 협력 사례를 전 세계에 소개했다. 
지난 2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P4G 세계환경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교부, 환경부,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공동주최하고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했으며,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을 대주제로 반기문 GGGI 의장, 한정애 환경부장관,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영국과 독일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출연한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아 ‘당진시의 사례를 통해 본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  각국의 국제기구 대표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선도도시로 손꼽히는 당진시 사례를 소개한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는 다양한 주체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많은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실천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을 국정 최상위 가치로 삼아 모든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하고,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법 제도 개선방안으로 지속가능발전법 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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