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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열린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우수 노사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대기업 22개, 중소기업 31개, 공공기관 12개 등 총 65개 기업이 선정됐다.롯데칠성음료는 ‘감성경영’, ‘가족참여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사간 다양한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新노사 파트너십 선포’를 통해 노사화합의 상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40년 무분규 사업장의 우수한 결과를 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재혁 사장은 “롯데칠성음료는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것이며 제조업분야 노사의 표본이 될 수 있는 노사관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