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관내 4개 골프장 고독성 농약 불검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 올해 4∼6월까지 대전 관내 유성CC 등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검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토양에서는 살균제인 플루톨라닐, 이프로디온, 티플루자마이드, 카벤다짐 등이 미량 검출되었고, 연못에서는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 티플루자마이드가 미량 검출되었지만 모두 사용가능한 농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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