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에 24일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4명(서산390~39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4명 중 타지역거주 1명, 자가격리중 1명, 유증상으로 검사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으로 확인됐다.

서산390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열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23일 21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산392번 확진자는 21일 미열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3일 21시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며,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재를 당부했다.

이로써 현재 서산시의 누적확진자는 39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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