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보현은 친구와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자연스럽게 대화의 주제는 보현의 X인 호민으로 시작됐고, '환승연애' 안에서 호감을 싹 틔우기 시작한 민재로 이어졌다.
보현은 '이제 셋이(보현, 호민, 친구) 볼 수 없겠구나'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X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많이 흘린다고 해 끝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보현은 자신의 인생에 새롭게 들어온 인물인 민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순수하고 투명한 사람이다"라고 표현했다.
특히 앞서 민재와 보현의 데이트 취소 사건에 대한 전말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민재에게 자신이 데이트를 취소한 이유를 말했다고 전하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더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보현이 자신을 돌아보고, 얽히고설킨 감정의 고리를 끊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매회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는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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